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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각/제품후기생각

하드따로사서 BK인포컴 Data Station NTY-E35HD에 끼우기 (하드인식문제 해결)



오늘은 그렇게 미뤄놨던 외장하드 후기를 써 본다.

(제품후기와 아래쪽에는 하드인식문제가 안될경우(하드를 처음사고 꽂았을 경우) 해결방법을 적어보았다.)


외장하드는 모든 제품이 일반하드를 사용해서 만들어진다.
뭐 특별하게 외장하드서 사용하는 그런 하드가 있느냐 하면 아니라는 얘기다.

이제 각 회사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은, HDD와 데이터 연결의 안정성, 외관의 강도, 등을 가지고 제품의 질이 달라진다.


삼성이나 segate나 외장하드를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팔고 있던 차에,
저렴하게 외장하드 케이스만 구매해서, 자기가 스스로 원하는 하드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BK인포컴 Data Station NTY-E35HD(3.5인치) "

케이스만 하면 현재 18,000원 정도면 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싸다.
(내가 따로 산 하드는 "2TB Caviar Green WD20EARS (SATA2/64M)" 현재 약 12만원 가량)



(내가 산 케이스로는 SATA방식의 3.5인치 하드만 가능하니 주의!!!)




그럼 다 합쳐서 14만원 가량에 2TB의 무지막지한 용량을 가진 외장하드를 구입한 셈이다.
(영상파일을 꾸준히 모으고 싶은 그런 분들 아니면 1TB만해도 떡을친다. 아니, 600G정도 가셔도 후회는 없으실 듯)


☆비록 돈은 문제가 되겠지만 1TB보다 500G두개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하나가날아가도 하나는 있으니까... 여러가지 참고하셔서 용량을 결정하라!


물론 BK 인포컴에다가 하드를 넣어서 달라고 해도, 13.2만정도에 살 수 있지만,

하드를 아무거나 끼워달라고 맡기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나는 따로 구매하였다.






바로 이놈!!
연두색, 파란색, 핑크색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따로 쿨러가 있는 것은 아니고, 통풍구를 많이 만들어서 흐르는 공기로 발열을 해결하는데,
그래서 주변의 온도가 다소 높을 수 있는 환경 (컴퓨터 바로 옆) 에 두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컴퓨터 위나
여타 주변의 발열기기가 없는 곳 에 두는 것이 하드를 안전하게 다루는 법이다.

보시다 시피, 외관이 전부 플라스틱이다.
내구도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는 결론. 따라서 이걸 들고 떨어뜨렸다가는 언제
파샥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비록 하드는 멀쩡하더라도.

오히려 케이스가 쉽게 깨지면 하드에 충격이 덜가니까 좋기도 하지만...





하드를 끼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저기 왼쪽에 보면 작은 회로가 보이는데, 이게 USB로 하드와 연결시켜 주는 부위다.
거기보면 슬롯이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하드를 밀어 넣어 주면 된다.

3.5인치의 하드일 경우 이렇게 쏙 들어가서 꽉찬 형태가 된다.

그리곤 측면의 나사 4개를 돌려주면 하드가 고정!




(주변에 너저분한 지우개똥은 무시해주세요... ;ㅁ;)

하드를 끼운다음에 이렇게 그냥 밀어넣기만 하면 된다.
그럼 딸깍 소리가 나면서 하드가 고정 될 것이다.

그러고나서 컴퓨터랑 연결하면 끝!! 하지만 하드를 처음사고 그냥 연결하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조금 있다가 설명하도록 하겠다!





3.5인치는 만만치 않은 크기다.
또 보통 3.5인치는 전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들고 다니려면 전원까지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에 이동이 목적이면 2.5인치를 사는 것을 추천 드리나,
2.5인치는 노트북하드를 사용하므로, 3.5인치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유의하자~

나는 앨범처럼 사진을 고이고이 간직할 것이라, 하드가 날아가면 몽땅 날아가므로, 안전하면서 집에다가 두고 쓸 수 있는 것을 구입했다.





3.5인치의 크기, 백원짜리와 비교해봤다.
성인 손바닥보다 조금 큰 듯한 그런 크기.

뭐 전원 ON/OFF도 있고해서, 여러므로 편하게 안전하게 쓰는 데는 지장이 없다.
다만 들고다니기는 크고, 전원도 가져가고, USB케이블도 가져가야 하니, 곤란한 점이 있다.

대용량 USB메모리 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실 것이면, 2.5인치 하드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2.5인치 하드는 물론 같은 용량에 가격은 비싸다.)



일단 제품의 디자인은 대만족
하드도 따로 구입해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다.

그렇게 외장하드를 스토리지 이외의 용도로 쓸 것은 아니라, 이정도가 가장 적당하지 않나 싶다.








아래쪽에는 하드를 처음사고 인식시키는데에 필요한 과정들이다.
"하드 인식이 안되요" 하시는 분들 필요하면 펼쳐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