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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각/맛집/멋집

횡성 휴게소의 횡성 한우 스테이크


횡성!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어냐 라고 하면, 
"한우" 라고 답하실 것입니다.

그럼 횡성휴게소에서 뭔가 한우와 관련된 것들을 판매하지 않을까?



바아~~로 그렇습니다!




 
횡성 휴게소에서는 직접 소고기 뿐만이 아니라,
식사로 횡성 한우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강원도 온 김에 횡성 한우 스테이크 한번 먹고가자고 마음먹고 횡성 휴게소에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두근두근, 한우 스테이크

횡성 휴게소 식당에 가보시면, 한우 관련 메뉴가 스테이크 뿐만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밥같은 것들도 보이고...






아마 이걸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중 가장 비싼 것이 만팔천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을 가지고 있는 횡성 한우 스테이크!!

만팔천원을 휴게소에서 식사로 사용하기에 큰 금액이기는 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냐는 심정으로 주문했습니다



주의할 점은 주문하고 나서 20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바쁘신 분들은 꼭 고려하시길!!


(그리고 어떤 포스팅에서는 주문을 하면, 얼마나 구워드릴지에 대해서 여쭈어 본다고 했는데, 5명이서 갔던 우리들은 모두 수퍼 웰던... 이라 좀 아쉬었습니다.)
(아 맞어.. 30인분 한정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11시쯤 도착해서 밥을 먹으니 전혀 문제 없이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이것역시 의심스럽다는...)

어쨋건 간에!!!


2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횡성 휴게소에 혈압 측정기나, 초음파 안경 청소기 등 도 마련되어 있으니 그런 것들과 함께 20분 시간 보내셔요)


두둥!!






이것이 바로 그놈의 정체!!
생각보다는 덜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어쨋거나 정말 스테이크다 :D:D:D





좀 더 가까이 가까이
스테이크는 무게로 하나 봅니다.

작은 것이 두점 있는 사람도 있고 큰 것이 한점 있는 사람도 있고,

수퍼 웰던이라 조금 아쉽....


그리고.. 저기 감자 셀러드위에 생크림은 ㅠ_ㅠ... 뭔가 맞지 않는 듯한...
아이템은 참 좋은데 아직 연구가 부족한 것 같이 보였습니다. 첫인상은..







으아으아

어쨋든 스테이크다~!




좀더 가까이..






아주 맛깔나게 생겼죠?


결국 우리 일행 5인은 받은 이후로 20분간 말도 없이 스테이크를 먹어댔습니다 :D:D



흠 맛이 어떤지 설명해 드리자면,

확실히 한우고 하다보니 수퍼 웰던이라도 부드러운 감이 남아 있습니다  감동...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것이, 밥도 엄청 질다는 느낌이 들었고...
고기도 수퍼 웰던인 것이 조금 아쉬웠고,
사이드로 준 것들도 뭔가 맞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소스많이 조금 강해서 고기를 즐기기에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아이템인데 아직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어쨋든 고기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걱우걱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