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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각

하드따로사서 BK인포컴 Data Station NTY-E35HD에 끼우기 (하드인식문제 해결) 오늘은 그렇게 미뤄놨던 외장하드 후기를 써 본다. (제품후기와 아래쪽에는 하드인식문제가 안될경우(하드를 처음사고 꽂았을 경우) 해결방법을 적어보았다.) 외장하드는 모든 제품이 일반하드를 사용해서 만들어진다. 뭐 특별하게 외장하드서 사용하는 그런 하드가 있느냐 하면 아니라는 얘기다. 이제 각 회사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은, HDD와 데이터 연결의 안정성, 외관의 강도, 등을 가지고 제품의 질이 달라진다. 삼성이나 segate나 외장하드를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팔고 있던 차에, 저렴하게 외장하드 케이스만 구매해서, 자기가 스스로 원하는 하드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BK인포컴 Data Station NTY-E35HD(3.5인치) " 케이스만 하면 현재 18,000원 정도면 살 수 있을 정도로 .. 더보기
양준혁 선수 은퇴기념 한정 판매 모자 양준혁 선수 은퇴기념 한정 판매로 대구구장 현장에서 판매했던 한정판 모자. 한정판 모자라고 해서 엄청 매력을 느꼇지만... 몇개 한정할지는 어디서도 알 수 없는... 하지만 검은색과 황금색의 SL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ㅁ=)~ 앞쪽에는 황금색으로 삼성라이온즈를 뜻하는 SL과 만세타법의 양준혁 선수의 실루엣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앞에도 10, 뒤에도 BLUE BLOOD IN NO.10. ㅠ_ㅠb 한정판이라는 소리에 너무 덥썩 질렀나... 가격은 개당 3만원 캡 아랫쪽의 양준혁 선수 프린팅이 조금 싼티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착용감도 좋고, 큰 사이즈도 있어서 나에게는 딱 맞는 모자다 무엇보다 양준혁 선수 은퇴기념이라 사지 않을 수 없었지만... 더보기
[대전] 한밭수목원을 가다. 추석연휴를 끝내고 대전도착! 날씨가 너무 좋아 뭘 해야할 것 같아 발을 동동 구르던 중에 한밭 수목원에 가기로 했다. 만년동에 위치한 한밭 수목원 엑스포 다리만 건너면 엑스포 과학공원에도 갈 수 있어서, 위치는 매우 좋다. 엑스포과학공원 입장이 무료기 때문에, 아예 한나절 잡고 출사루트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저기 대전 과학 엑스포로 유명해진 한빛탑이 보인다. 저기를 넘어가면 엑스포 과학공원, 지금 이 포지션에서 왼쪽, 오른쪽 모두에 수목원이 깔려있다. 꼭 잊지말고 양쪽모두 방문해 보도록... 이방향에서 오른쪽부터 방문하고 왼쪽을 나중에 방문했다. 한밭 수목원 광장에 도착하면 초록색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전은 시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자전거가 있는데 휴대폰 인.. 더보기
[대구맛집] 북성로 불고기 내가 대구 출신이긴 하지만, 대구는 솔직히 말하면 음식이 맛없다고들 한다... 몰라.. 나는 대구에서 대학오기전까지는 토박이로 살았으니, 여하튼 나는 맛있게 먹고 살았으나... 그렇다는데 뭐... 하지만 그래도 그중 꼽히는 것이 북성로 불고기! 불고기와 우동을 같이 주문해서 먹으면 일품이라는 그 북성로 불고기!! 양준혁선수 은퇴경기 후에 북성로가 근처에 있어서, 걸어가서 즐겨보았다.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위치나 보여드리려고...) 위치는 대구은행 북성로지점 근처다. 중앙로에서 북성로지점을 지나서 처음나오는 왼쪽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서~너개의 천막형식의 가게에서 북성로 불고기 + 우동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간 것은 가장 깊이있는 가게! ... 뭐 난 잘 모르니 친구 따라겠지머... 만오천.. 더보기
양준혁 선수의 은퇴경기를 가다. Blue Blood in NO.10 지난 일요일 9월 19일 SK전은 삼성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 선수 의 은퇴경기었습니다. 서버다운의 시련을 딛고, 겨우 접속을 해서 일반석 구해서 어쨋든 "야구장에는 들어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대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조금 늦은(나름 일찍간다고 하긴했지만) 11시쯤에 도착했는데 허허허허 사람이 허허허허허허허 역시 양준혁 선수라는 말밖에 안나올 정도로 마치 지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5시경긴데...) 경기장 앞을 가니 WOW!! 양준혁 선수 은퇴경기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장 치장, Blue Blood in NO.10 지금 봐도 소름이 돋는군요... 경기장 외관은 양준혁 선수의 통산 기록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께 간단히 설명드리면 타자가 할수 있는 것중에서 도루빼고는 다 통.. 더보기
니콘 프리미엄 백 II 제품명: Nikon Premium Bag II 뽁뽁이로 카메라를 보호하고 다니다가, 결국은 카메라 가방을 샀다. "최저가 26,000원" 가방이 이렇게 쌌나... ㅡ_ㅡ.. 뭔가 너무 싸서 무섭기도 했지만, 니콘이라길래 믿고 하나 질러보았다. 딴 가방을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하는 내용을 올릴 수는 없겠지만, 일단 사진으로 이것저것 소개하고자 한다. 프리미엄 백 1도 있었는데, 프리미엄 백2가 더 이뻐보여서 구입했다. 뭔가 클래식하고 튼튼해 보이는 외형이다. 외벽이 모두 두껍게 보호처리가 되어있어, 혹시나 어느방향에서 떨어뜨리더라도 안에 있는 기기에 대한 충격은 훨씬 감소할 것 같다. 두개의 버클을 풀고 뚜껑(?)을 열어보면~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구조는 본체하나에 렌즈 네개를 보관할 수 있.. 더보기
[대전맛집] 어은동 수제초콜릿 "올 어바웃 초콜릿"(All about chocolate) 어은동은 학교 옆 치고는, 그렇게 맛집 멋집이 잘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다. 아직 몇개 안가봤지만, 수제초콜릿 가게, 올 어바웃 초콜릿은 다시 가봐도 괜찮을 만한 가게가 되었다. (까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엄청난 찬사다 =ㅁ=...) 유성구청과 카이스트 사이에 위치하는 작은 가게이다. 입구부터 뭔가 "수제"의 향기를 뿜는 이 가게는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풍긴다. 유럽에서 개인이 소소하게 차려놓은 찻집과 같은 느낌이랄까 (이 말 한마디가 된장냄새가 풀풀...) 입구에 들어가면 정말 소소하다는 말 그 자체의 느낌이다. (사진들이 화이트벨런스를 보정으로 맞추다 보니까 붉게나왔는데, 빛바랜 사진 같아서 내비뒀다. 느낌 괜찮네 ㅎ) 저쪽 보이는 강습실에서 수제초콜릿 강습도 배울 수 있다. 물론.. 더보기
[맛집 멋집] 부산 팥빙수 골목 4번집 (먹자골목 옆) 부산 남포동에 가면 먹거리가 참 많다. 호떡, 유부전골, 파전, 초무침 등등이 있지만, 여름에 하나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팥빙수가 아닌가 싶다. 눈앞에서 커다란 얼음이 사각사각 갈리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함을 느낄 수 있다. 팥빙수 골목에 들어서면 팥빙수 집이 8개 넘게 줄줄이 서있다. 그러면서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어디에 앉아야 할지.. 또, 어느 곳이 인기가 있어서 자리가 없을때 그냥 기다리기도 힘들다. 주위에서 아지매들 난리다. (자리 여기있어예 일로 오소~ 앉으이소~) 내가 기존에 블로그에서 봤던 4번집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다른 곳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자리가 꽉차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결국 4번집에 앉았다. (각 집마다 독특한 재료, 만드.. 더보기
마더 (2009) :: 어머니의 사랑을 보고 혼란을 느끼다. 아 스포일 안하고 소개할라다가,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마더 감독 봉준호 (2009 / 한국)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상세보기 봉준호 감독의 마더. 괴물다음에 바로 나온 작품이라기엔 조금 어색할정도로 색깔이 다르고, 주제가 다를 것 같았다. 딱히 봉준호 감독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유에 마더 DVD를 잡게 되었다. 표지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살인사건에 휘말린 아들을 감싸기 위해 백방 뛰어다니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올 법 한데... 왜 마더일까? 첫째 떠오른건 국제 영화제에 출품하기 위해서, "엄마"보다는 "마더"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냥 대충 넘어갔다. 아래의 더보기는 스포일 주의입니다. 스포일 상관 없으신 분만 more를 눌러주세요.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 그.. 더보기
후기-청설(聽說:Hear Me,2009)::우린 너무 사치스런 사랑을 하는게 아닐까? 청설 감독 청펀펀 (2009 / 대만) 출연 팽우안, 진의함, 진연희, 나북안 상세보기 수화로서 사랑을 키워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 영화를 표현하자면, "사랑하는 방법" 이 한마디가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어서 슬플지도 모르고,.. 사랑에 너무 많은 수식어가 있어서 머리가 아플지모르고,... 어쩌면 우리는 서로를 너무 아껴서, 힘들지도 모른다.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입으로 너무 사탕발림만을 뱉어내지는 않나? 꼭 그런 사탕발림이 있어야 사랑이라 칭하고, 그걸 받지못하면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해야하나 결국 이런 고민 끝에 떨어져 나오는 결론은. 우린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