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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Diem

110208_ KAIST 팝 밴드, CarpeDiem 신입생 환영 공연





빠른 KAIST의 개강에 맞추어 KAIST 팝 밴드, CarpeDiem이 준비한 신입생 환영 공연!
신입생이 좀 더 많이 와서 CarpeDiem을 즐겼으면 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제 현역이된 10학번들의 의욕 때문일까,
공연은 어느때보다 신났다!!!!





간만에 CarpeDiem다운 공연이라는 말이 맞으려나!










열심히 사귀어 놓은 친구들 때문일까,
선배의 관록때문일까,

규식이는 참 사람을 무대앞에 불러 모으는 것 하나는 잘한다. -_-b

여러 공백을 선배들이 잘 매워서 여러므로 경험이 느껴지는 공연도 마련해서 다행이었다.









06학번, 어느새 5학번 아래 후배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기타를 사랑하는 종윤 동기!!

사정상 학교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도와주러 깜짝 등장, 그것도 평일에!!!

오히려 우리 현역때보다 더 신나하는 기분은 뭐지 -ㅁ-...ㅎㅎ

어쨋든 너무 수고했는데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네~








앞에 광팬? 몇명이서 무대를 사로잡았다.
결국 그들의 오로라로 공연이 활기가 띄어버렸다...

매년 공연와서 분위기도 많이 띄워주고 호응도 많이 하는 광팬? 관객인데 ㅋㅋ

이거 참 따로 감사를 표해야 할텐데 ㅋㅋㅋ


정말 앞에서 분위기를 살려주는 관객은 상 줘야 된다







정말 편안함이 느껴지는 규식이의 공연.








이제 정말 태교도 참 편안해 보인다.
기타도 늘고, 카리스마도 늘고~ ㅎㅎ
훌륭한 OB가 되었군 이제 ㅠ






이제 남자는 그만!! 
세연이가 보컬로 등장!! 두둥!!

새카만 남자들에 의해 점령당한 무대위에 드디어 하나의 색다른 핑크빛 기운이 돈다 ㅋㅋㅋㅋ







참 보컬은 보컬다운 성격이 있는 것인지,
세연이는 첫번째 공연 정도 빼고는 떠는 모습을 못 본 것 같다.

이제 카메라를 의식하는 정도니 ... -_-


정말 지금 생각하지만 발성이 어느정도 되어서 들어온 세연이지만 노래는 진짜 많이 늘었다.
보컬이 눈에 띄게 실력이 느는 것은 정말 피와 땀의 산물 ㅠ









이제 남훈이도 OB,
확실히 베이스 잡는 것이 편해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도 중간중간 어색한 기운이 맴돌긴 하지만,
정말 무대 선 횟수로 따지면 남훈이가 짱일지도 -_-...ㅋㅋ

다른 동아리하고 같이 하면서도 CarpeDiem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것에 참 고맙다. ㅎ








보컬했던 규식이가 이번엔 키보드로







이제 세연이도 관록있는 공연을 한다 해야하나,

정말 가지고 있는 끼는 못 죽이는 듯 정말 잘한다 ㅎ









이제 현역이 된 10학번들의 공연,
이제 어느덧 너덧번 공연을 해서 그런가,
확실히 작년보다는 여유가 보인다.

"연습을 많이 하면 자신이 즐겁다"는 말이 떠오른다



자신도 여유가 없는데 어떻게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랴









무려 갑자기 한예종에 합격해서 떠나는 에이스 동우 ;ㅁ;

참, 안타깝지만 자주와서 후배들을 많이 도와주리라 믿고 있다 ㅠ







대파란을 몰고 있는 신예 회장 영석이 ㅋㅋ

절대 권력의 소유자로 떠오르고 있다


처음 오디션때와는 전혀다른 발성과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영석이!
실력이 많이 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이제 벽이 하나정도 더 남은 것 같다.

그 벽을 훌쩍 뛰어넘어서 올 한해 공연들도 신나게 할수 있기를!!









마성의 매력, 승일이 ㅋㅋ

아직도 계속 배우고 있는 중이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노력의 결과로
정말 여유가 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훤칠하니 키보드를 담당하는 희재,
자신이 처음에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D

앞으로 부회장이니 회장을 도와 일을 잘 추진해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


회계도 한다니.. 이제 절대 권력자가 되었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X드립을 맡고 있는 ㅋㅋㅋ
부족한듯 부족한듯 꾸준히 잘하고 있는 민제,

아직까지는 조금 어색하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편안해 보인다.

이상하게 민제쪽만 조명이 어두워서 말이지... 사진을 이쁘게 못 담았네 (다른 사진도 이쁘게 담긴건 없지만서도..)
조명이 좀 더 밝았으면 좋겠는데... 다음에는 내가 조명을 조절해야겠다 ㅠ










저 멀리 드럼뒤에 가려있는 호형이!

드럼을 좋아한다는 말이 맞게, 실력도 가장 많이 늘었고,
아직도 꾸준한 것 같아 뿌듯하다.

으흐흐 역시 드럼라인이니까 ㄲㄲㄲ
이제 벽 하나를 더 넘어서서 더 발전하길 바라며






이렇게 조금은 아쉽지만 멋지게 공연을 마쳤다.

또,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봐 주셨겠지만,
이런 공연들은 뚝딱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공연을 잘했다는게 아니라...)


밴드부가 공연하기까지 선곡, 장비관리, 행사준비, 연습, 홍보 등등
얼핏보면 악기만 차려놓고 하는 딴따라 같지만,

그 속에 많은 열정이 숨어있다는 것 그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다른 동아리 공연 볼 때에도 마찬가지!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는 것은 커다란 특권이자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것,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가 쓰는 시간들이 공부를 방해한 시간이 아닌,
대학생활의 둘도 없는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CarpeDiem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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