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규퇴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331 (수) vs기아와의 2차전 - 강봉규 퇴장 올해부터는 야구관련 글도 써보려 한다. 워낙 야구를 재밋게 보고 즐기기도 하며 지내고는 하는데, 야구 관련 글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 했다. 2010 시즌 기아와의 2차전, 지역감정이니 뭐니 그런 구닥다리같은 가치관은 없기에, 그냥 비가 안와서 야구하네 야호~ 같은 분위기로 시작하였다. 경기의 한줄정리는 태평양 스트라이크존... 아, 이번경기는 심하다 싶었다. 아무리 좌 우로 공 반개가 넓어졌다고 하지만, 오늘 심판은 아주 칼을 갈고 잡아주려했나보다. 약간이라도 높은 공은 칼같이 안잡아주는 센스를 발휘하다가 좌우에 대해서는 완전 태평양과 같은 넓은 마음으로~ 하지만 결국 경기중에 사건은 터졌다. 7회초. 4-2뒤진 상황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삼성, 타석엔 강주장(강봉규). 어제도 안타가 하나도 없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