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부적응자", "사회성 장애" 라는 정의에 대해서 우리는 어느정도 갖추어진 사회에서 태어나서,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환경에 태어난다. 이것이 당연한 것일까? 이미 갖추어놓은 사회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우리는 그들을 사회 부적응자, 및 사회성 장애 라는 말로 몰아세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심리 질환이 그러하다. 사회는 보통사람이 80의 능력(사회성이건 뭐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걸 기대하는데, 어떤 사람이 선천적으로 50, 60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그걸 "심리학적 결함이나 질병"이라 하는가? 우리기준에서 내린 판단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나? 너무 틀을 만들어서 거기에 맞지 않으면 "결함"이라 하는 것이 곤란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결함"에 대한 정의를 내려버리면, "결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