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여행] 돗토리 지방 여행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mr스네이크 입니다.

이번 여름에 돗토리 지방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행하겠다는 결론을 쉽게 내릴 수 없을 것 같은 곳이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며칠 쌈빡하게 여행하다 왔습니다.

 

여행정보를 충분하게 준비하지 않고 현지에서 해결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지마는,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제가 갔던 곳에 대한 정보를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돗토리 사구의 모습

<돗토리 여행 정보>

 

우선 돗토리 지방에 유명한 곳은

사카이미나토(요괴거리), 구라요시(코난 박물관, 규코츠 라멘, 또는 이를 포함한 2천엔 버스투어), 요나고, 마츠에 정도가 있습니다.

이들은 버스 또는 JR기차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JR기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돗토리 지방 JR노선도. 주요역은 (마쓰에, 요나고, 요나고 공항, 사카이미나토, 구라요시, 돗토리 이정도 보시면 됩니다)

 

이 링크는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운영하는 싸이트입니다. 특정 역간에 어떻게 이동하는 지에 대해서 "노선검색"을 통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welcometojapan.or.kr/location/regional/shimane/

JR기차는 총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기차, 쾌속기차, 초고속기차(limited express). 이는 아래와 같은 스케쥴표에 각각 검은색, 주황색, 붉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비용도 모두 다르니 주의하세요. 초고속열차의 경우는 일반기차보다 훨씬 적은 역을 경유하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여행비용에 여유가 있으시면...)

 

자판기에서는 일반기차와 초고속기차의 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초고속기차표를 한번에 구매하실 수도 있구요(기본료+추가요금) 또는 일반 표가 있으시다면 초고속기차에 부과되는 추가요금만 포함한 티켓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열차의 경우는 역의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끝나고,

초고속열차의 경우에는 안에서 직원이 다녀서 표를 확인합니다. 요금이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계산해 주기도 하구요.

 

 

 

총 5편에 걸쳐서 포스팅을 업로드 할까 합니다.

업로드하는 데로 링크를 연결하겠습니다.

 

1. 사카이미나토 요괴거리

 

2. 천엔택시 여행! 돗토리 사구, 샌드 뮤지엄, 우라도메 해안 3시간 코스

 

3. 구라요시 규코츠 라멘

 

4. 시마네현립 미술관 석양 촬영 시도...(실패)

 

5. 마츠에 시내관광

(레이크라인버스, 마츠에성, 잇시키안, 호라카와 유람선, 무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