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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각/제품후기생각

니콘 프리미엄 백 II



제품명: Nikon Premium Bag II
뽁뽁이로 카메라를 보호하고 다니다가, 결국은 카메라 가방을 샀다.

"최저가 26,000원"

가방이 이렇게 쌌나... ㅡ_ㅡ..
뭔가 너무 싸서 무섭기도 했지만, 니콘이라길래 믿고 하나 질러보았다.


딴 가방을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하는 내용을 올릴 수는 없겠지만, 일단 사진으로 이것저것 소개하고자 한다.






프리미엄 백 1도 있었는데, 프리미엄 백2가 더 이뻐보여서 구입했다.
뭔가 클래식하고 튼튼해 보이는 외형이다.

외벽이 모두 두껍게 보호처리가 되어있어, 혹시나 어느방향에서 떨어뜨리더라도
안에 있는 기기에 대한 충격은 훨씬 감소할 것 같다.

두개의 버클을 풀고 뚜껑(?)을 열어보면~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구조는 본체하나에 렌즈 네개를 보관할 수 있는 구조.
그 사이의 벽들도 두껍게 보호처리 되어 있어서, 기기끼리 부딪혀서 기스가 생기거나
 충격을 주고 받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양쪽에 렌즈보관 칸에 보면 가운데 칸막이가 찍찍이로 되어있다.






이렇게 찍찍이를 열면 바디도 넣을 수 있을만한 큰 공간이 확보 된다.
렌즈크기, 바디크기 등등을 고려해서 마음껏 자기 입맛대로 구조를 바꿀 수 있다.

저기 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저 찍찍이 말고 큰 칸막이도 찍찍이로 되어있어,
구조에 대해 커스터마이징은 정말 자기 입맛 그대로라고 말할 수 있다.









불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은, 양쪽에 작은 빽 두개,
앞쪽에 크고 긴 빽과 펜이나 노트를 넣을 수 있는 슬롯(?)
그리고 뚜껑에 붙어있는 그물망 주머니 등이 있다.

USB나 보조 베터리 등과 같은 물건들은 수많은 수납공간으로 커버할 수 있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외형사진 하나더,
모서리에 가죽처리와 검은 색의 단조로움을 보완하는
갈색빛의 클래식한 외형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색깔이 아닐까~?


외형, 내구성, 편리함 등등
모든것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