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종 피산다나쿤, 팍품 웡품 감독...
유명한 작품 "셔터"의 감독과 같은 감독이다.
공포영화에 손꼽히는 작품 셔터에 이어 나온 "샴" ~ 어떠할까나?
스포일러 없이 그냥 가겠다.
일단 다보고 난 느낌은 "깔끔하다"
공포영화를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 때있다.
"이러다가 마지막에 어떻게 끝내려고 그러지?"
요즘 줄줄이 망한 공포영화들이 무섭게 놀래키는것만 열심히 하고, 스토리를 병신같이 만들어서 그냥 쓰래기통으로 줄줄이 들어가고 있다. 늦게나마 이 작품을 보고 나서는 흠... 깔끔한데? 하는 느낌이랄까?
혼자서 이어폰꼽고 방에서 본 영화라 그런가 -_- 꽤나 짜릿했다 허허허
외쿡배우들이 한쿡말을 하시네 ㅋㅋ 깜놀
그리고 줄줄이 나오는 한국 -_-.. 한국말도 하고 뭐 ㅋㅋㅋ 좋구나 ㅋㅋ
한국이 꽤나 있어보이게 나온다 캬캬 어쨋든 기분은 좋더라.
뭐 대충 별점을 주자면,
스토리: ★★★★☆
4점은 좀 많은데 3점은 너무적다.. 한 3.5점쯤 될라나?
깔끔하고 소재를 참 잘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스포일러 금지로 이러니까 봐도 괜찮습니다~ 정도의 느낌 -_-??
공포표현: ★★★★☆
4점!! 꽤나 똥줄타는 공포씬들로 관객에게 공포감을 만족시켜 주는 것은 충분할듯!! 하지만 공포씬이 조금 부족하다는 감이 들어서 1점 깎아버렸다. 흠.. 공포씬을 과감하게 줄이고 스토리를 꽉 채워 갔으니 오히려 깔끔할지도?
스토리 병신같아서 실컷 무서워하다가 끝에 " 아 이게 뭐여..." 하는것보다는 낫다 -_-;;
배우 연기력 : ★★★☆☆
아 쫌 아쉽다. 여배우는 괜찮았는데, 나머지는 그저 그랬다. 내가 한국말만 알아서 그런가... 한국사람 연기도 허접했고, 남자주인공도 그다지 몰입도 없었다. 조금 아쉬운 부분....
쌍둥이를 표현하다보니 여배우의 비중이 많은데,
여배우가 -_-.. 예뻐서... 괜찮았.... -_-...;; 어흠!
어쨋든 그렇다. 그래도 여배우의 표정연기나 케릭터를 향한 몰입도는 떨어지는것 같다. 케릭터를 향한 몰입도는 검은집에 미친누님이 최고였지... -_-...
총점: ★★★★☆
볼만하다! 꽤나 볼만하다. 오늘 공포영화 좀 땡기는데~ 하면 사운드 빵빵하게 틀고 방에 혼자 박혀서 즐기면 짜릿할 거다.
근데 꼭 이상한 사람들이 친구들 다 가득 모아서 시끌벅적하게 영화봐놓고는 공포영화 재미없다 이러는 사람 있는데 -_-... 참... 멜로영화 떠들면서 보는거랑 뭐가 달라.... 공포영화는 자고로 혼자보는게 쵝오! ㅋㅋㅋㅋ
어쨋든 추천! 볼만혀요!
'리뷰생각 > 영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더 (2009) :: 어머니의 사랑을 보고 혼란을 느끼다. (0) | 2010.04.30 |
---|---|
후기-청설(聽說:Hear Me,2009)::우린 너무 사치스런 사랑을 하는게 아닐까? (0) | 201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