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의 채워지지 않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도대체 언제 채워질 것인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포함 6경기를 치뤘다. 하지만 실상은 "삼성다운"경기를 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삼성의 승리방정식은 사라진지 오래고, 관중들만 재미있는(사실 이게 전부긴 하지만) 난타전의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지나면서, 권오준, 정현욱의 구위와 제구력이 올라와 다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KS우승을 위한 퍼즐은 텅텅 비어있다. 그 마지막 퍼즐이 K.O. 펀치, 권혁과 오승환이다. 1. 권혁 내가 듣기로는 권혁은 구위는 좋다고 한다. 불펜 피칭때는 예전의 구위, 제구력을 보여주나, 막상 마운드에 올리면 무엇인가 홀린듯 자기투구를 못해주고 있다고 한다. 오늘도 1루에 주자가 있는 채로 올라왔지만, 직구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바로 강판.. 더보기 이전 1 다음